라임 에 대한 평가

제가 최근에 사용한 라임에 대한 실제 후기를 작성해드리겠습니다.

라임은 전기 킥보드 대여 서비스로 알려져 있는데, 제가 처음 라임을 이용한 것은 도심에서 짧은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때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 가야하는데, 그럴 필요 없이 라임을 이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궁금해서 시도해보았습니다.

먼저, 라임 앱을 다운로드하고 로그인을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워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지도 상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라임 킥보드를 확인할 수 있었고, 예약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첫 이용했을 때는 예약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후에는 예약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임 킥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 인증이 필요합니다. 신분증을 등록하고 인증을 마치면 킥보드를 빌릴 준비가 끝납니다. 킥보드 대여는 QR 코드를 스캔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QR 코드를 스캔하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몇 번 사용해보니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킥보드에 올라타면 제어판이 나타납니다. 이제부터 킥보드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킥보드는 충분히 가속력이 있어서 가볍게 움직이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이동 중에 방향을 바꾸거나 멈출 때는 핸들을 사용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조금 익숙하지 않았지만, 빠르게 익숙해져서 제어를 하기 쉬웠습니다.

라임을 이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킥보드를 어디에든지 주차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따라서 도착 지점에서 킥보드를 내려놓고 더 이상 이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다만, 주차한 킥보드가 다른 사람에게 사용될 수 있으므로 킥보드를 내려놓기 전에 앱에서 이용 완료를 눌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라임은 저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였습니다. 킥보드를 통해 도심 안에서 훨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킥보드를 주차하는 것도 매우 간편했습니다. 단, 킥보드 사용 시 안전에 항상 유의해야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몇 번 가속이 갑자기 빨라져서 조금 위험한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라임에 대한 실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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