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은 게임 다운로드 및 게임 라이브러리 관리를 위한 디지털 유통 플랫폼입니다. 개인적인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처음에 오리진을 접하고 설치했을 때는 사용하기가 상당히 쉬웠습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바로 게임 다운로드 및 설치를 할 수 있었고, 제 라이브러리에서 내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들을 쉽게 찾아볼 수도 있었습니다.
오리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EA 게임에 대한 접근성입니다. EA에서 발매한 모든 게임들을 오리진에서 바로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팀과 마찬가지로 오리진에서도 게임을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자주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게임을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오리진에서의 게임 라이브러리 관리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해당 게임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 업데이트 내역, 패치 노트 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게임을 실행하기 전에도 다양한 설정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게임 세이브 파일이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저장되어 다른 컴퓨터에서 게임을 이어서 플레이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리진의 단점 중 하나는 다른 게임 플랫폼과 비교해보면 게임의 다양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오리진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게임들의 종류는 EA 게임에 한정되어 있고, 다른 게임 제작사들의 게임은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때문에, 다른 게임을 즐겨 플레이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한정적인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오리진은 EA 게임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다운로드 및 관리가 편리하고, 가끔씩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더 저렴하게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는 다른 플랫폼을 찾아볼 필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